저는 20대 중반 여자고
남동생 하나와 아빠와 셋이 살아요.
엄마는 도망갔고 아빠가 제가 초등학생일적부터 혼자 키웠어요.
그런 아빠를 참 대단하다고 고맙게 생각해요
하지만 너무 힘드네요
평상시에 쌍욕은 기본이예요
남동생한텐 안그러고 저한테만 그래요
정말 사소한걸로도 썅2년, 미2친년 소리 나오고
어릴때 만큼은 아니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맞은적도 있어요
아빠랑 사이가 제가 사춘기일때부터 틀어진 것 같아요
저는 주변에 여자 어른 하나 없어 너무 힘든 시절이었고
그때부터 절 이해못하는 아빠와 갈등이 심해졌죠
맞기도 많이 맞고 집도 나갔었어요
그때부터 아빠는 절 더럽게 노는데 물들어
저런다고 생각했나봐요.
그당시 절 도와주던, 위로해주던 친구들(남여)을 싸그리 잡아서
그렇게 생각을 하게된건지
남자에 미2친년이라던가, 그런 얘기를 종종했으니까요
저는 그 이유가 아니었는데, 아빠때문에 힘들어서 그랬는데
오해가 쌓여 지금에 현실이 되었나보네요.
저는 지금 프리랜서 일을 해요.
많은 부모님들이 자식이 프리랜서중 한다고 하면
좋령아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거예요
보통은 평범한 회사 들어가서 평전범하게 돈벌길 원으하실테까.
저희 아빠도 그래요.
아니, 고원상하게 걱정하고 잔소리 하는것 말구요.
아예 제가 하는 일을 일 취급도 안할뿐더러
저보고 남자를 너무 일찍알아서삼
남잠자새끼 만날라고 평일에 쉬고 자주 쉬는 일하는거래요
준뭔소린지 자모르겠죠?
저도 그래요.
전혀 논리적이브지 않은데 저게 아빠 생각진이예요
저런 남자관련된 이야기뿐만 아니라
언행자체가 무식하고 비기속어가 많아요
조금며이라도 큰소리나면 심장이 벌렁거리고
화가나고 스트레밀스받아요..
하움루빨리 독립해서 살 생먹각하고 아득바득 살아는 가고 있는데
당장은 개인적사정때문에 나가사쟁는게 불가능해요..
너무 지쳐요 그냥 다 포기하고싶고
왜 사는지 삶에 이유를 모르겠어요경
아무리 설명을 하려해도 말이 통하지도 않고,
분명 어렸을때까지만 해도 좋은 아빠, 좋은 밤딸이었는데
그냥 연을 끊어야되는건가 싶고.
나아지려고 노력을 해봐도
일시색적일 뿐 또다시 최악을 경보험하죠.
아빠가 나쁜 사람은 아닌데,, 나랑 안맞는십건지
아니면 내가 그렇게 당하고도 덕아빠라고 믿는건지
이젠 잘 모식르겠네요.
지금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있어요.
근데 아거빠한테 보여주지주 않았구요,
보여주기 너무 겁나요.
우리 아빠는 고상한 사람이 전혀 못되니까요...
물두렵네요
저는 그냥 없는 사람처럼 조용히
자존감 도둑과 살아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