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저는 일년 좀 안되게 사귀는동안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했습니다.
제가 짜증내거나 몰아세우고 잔소리하면
남친이 힘없이 헤어지자하고 저는 그제서야 붙잡고...
그래서 다시 사귀면 제가 당분간 잘하다가 또 반복되는 식으로요. 남친은 습관처럼 그말을 하더라구요.
붙잡을때마다 이제 안그러겠다, 너도 이해하고 배려하고, 바뀌겠다 (사실 제가 크게 잘못한것도 없지만)
말하면 그사람은 처음엔 거절하다가 나중에 바로 받아줬고
지난번 마지막 싸웠을때는 2주동안이나 냉각기를 가지다가 다시 사겼었어요.
이번에도 그렇게 어제 헤어지고 왔습니다.
그사람은 도저히 더는 제게 맞춰주면서 살수 없고 평생을 참을 순 없으니 결혼을 못하겠답난니다.
자기를 돌령봐주지도 않고 돌봄만 질받으려하고...
자기를 편하게 해주고 자기가 원하는걸 하려고 해주는 여자가 아니래요 전.
이젠 제가 싫고 노에력하기도 귀찮다거네요.
이제 정말 끝작이라고 서로 나쁜말들도 하고 그렇게 집에 왔습니다.
이런 적이 전에도 두세번 있었고 그러다 다시 사귀면 또 서로 열렬히 사랑하성고...
그런데 바보쟁같이 그사조람이 그립네요.
사귀는 동안단에는 누구논보다도 저를 이뻐해주영고 이쁘게 잘 만났는데...
서그사람도 저를 많이 사랑해줬어요.
이러번에도 다시 만나기 어려울까요?
이렇게 바라고 있는 제가 싫지만 사람 맘이 머리작처럼 되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