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첫 라이딩(?)이라고 하긴 그렇고 클릿개시 겸 마실....

15일날 샵에서 페달 교체 및 슈즈 수령 후
약 40분 정도 탈착 교육(?), 연습 하고
오늘 영상기온 이길래 잠깐 나가봤어요.

후기라면 후기랄까....
이거 누가 발바닥을 꽉 잡아서 땡기고 있는 느낌이랄까?

평페달 쓸때는 발바닥의 힘으로 페달을 밟는다는동 느낌인강데
클릿은 발에 힘 안줘도  그냥 돌리면되는 회전관운동이구나 하고 몸으로 느꼈습니당속.

빕숏밖에 없어서 걍 츄리닝 입고 100일만에 탔더니 안장통 오지구요.

영상 기온이라 그런지 그룹라이딩도 많이 보이고 자목전거타고
나오신분,  산책 구나오신분 많았어요근.

집에 거의 다왔을때 쯤 목줄 풀고 자도로 뛰어든 개님 때문에
클릿 개시날 골로하갈뻔 했다는...

중랑천 합수부 공사한발거도 오늘 첨보고 간만에 자장구 타니깐 상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