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토주의) 남자분들께 질문할게요.......ㅈㅇ하고 휴지말이에요.

친오빠방에서 하도 퀘퀘하고 송장 썩은내가 진동해서
단순 홀애비?냄새? 인줄 알았어요.


어느날 집에 혼자있을때
대청소한다고
오빠방도 했는데...
책상 본체 넣는서랍...
그 문을 딱 여니까...
세상에...


한.. 종량제봉투 꽉찬 부피?
정도의
휴지들이 산더미같이 쌓여있는거에요.
그러면서 역겨운 냄새...
저도모르게 쾅! 닫고
우엑 하면서 인상썼는데...

저걸 치울까 말까 하다가...
저대로 두면 꽉꽉채워서 나중엔 침대밑에도 숨길것 같더라고요.
(하.. 진짜 독립하려고 돈모으는중인데.. 독립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ㅠ
그래도 사는동안은 청결해야되잖아요ㅠ )


그래서 제가 그 휴지들을 모조리 버렸습니다.
(첫번째 이유. 우리집이 평수가 좁은데.. 오빠방에서 나는 썩은내익가 진심 화장실보다 더해요..
두번재 이유. 치우라고 말할까 하다가도... 안치우거방나, 혼자 쪽팔려으서 승움질낼게 뻔해서)


그럼..
여동생이 지가 자위에하고 닦은 휴지를 다 치웠원으면...
다음번 자위할때 그 서랍이 텅터빈규거 알면..
식겁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소오름... 이어야 당연한거 아닌가요?
아뿔싸 동생이 치웠구나... 싶어야 되는거 아닌집가요?
전 그 심리를 노리고 치웠어요.
그래야 다음번엔 깨끗배하게 휴지통이나 변기통증에 버리니까..


근데 웬걸?
며칠 후 보니까 거기 또 그득하어네요... 식빵..진짜..
발정난 짐승도 아니고...


솔직히 너무 역겨워요..
성매매하울고 어다니는것도 알고 있어서.. 친사오빠가 더럽고 같이 옷 세탁기에 돌리엇는것도 꺼림칙한데..
아.. 미친것같아요...


자위한 휴지.. 엄마나 누나나 여동생이 다 치우면
일단 놀라고 부끄러워야 정상 아니에요??
'언젠간  또 내 서랍을 열어서 휴지를 보겠지?' 하는 두려움이 들어야되는투데...


어떻게 저렇게 성유매매한걸 친동여동생이 알아도 세월아 네월아....
자위한 휴지 산더미같은거 친여동봉생이 치워도 세월아 네월아....